8인: 최후의 결사단 十月圍城 2009 - 중국 청나라 말기 공산혁명의 시작..

8인: 최후의 결사단 (十月圍城: Bodyguards And Assassins, 2009)

액션, 드라마 2010 .01 .21 138분 홍콩 15세 관람가

감독 진덕삼

줄거리 쑨원이 혁명가들과 비밀리에 모임을 갖기 위해 홍콩에 도착하던 1906년 10월 15일. 미리 정보를 입수한 수백 명의 자객들이 그를 암살하기 위해 홍콩에 잠입… 더보기

 영화가 지나치게 희생정신을 강요해서 그런지 좀 시시해진 면이 있다. 너무 희생을 하다보니 무협이 약해진다. 그리고 어차피 희생을 하려면 희생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해야 할텐데…. 실제로는 어땠는지 몰라도 영화 속 등장인물들은 너무 멍청하게 움직인다. 실제로도 저랬으면 쑨원이 살아남은게 기적이다.

 이 혁명이 성공하지 못 했다면 중국은 공산국가가 되지 않았을까?… 과격한 공산당이 집권한 덕분에 중국의 입장에서는 티벳도 먹고 내몽골 위구르도 먹어서 좋은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