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Prophete 2009 예언자, 근데 뭔 예언이여?

예언자 (Un Prophete, 2009) 예언자 (Un Prophete) 제작년도[[[sh_key_value]]]2009
범죄, 드라마 2010 .03 .11 154분 프랑스 18세 관람가
감독
출연
타하 라힘, 닐스 아르스트럽, 질 코엔, 안토니 바슬러 더보기
줄거리
6년 형을 선고 받고 감옥에 들어가게 된 19살의 말리크. 읽을 줄도 쓸 줄도 모르던 그에게 감옥은 선생님이 되고, 집이 되고, 친구가 된다. 감옥을 지배하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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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대작이다. 대부의 계보를 이었다. 라던가 무슨무슨 상을 타고 호평을 받았다고 호들갑들을 떠는데…
이게 뭐가 그렇게 대단하다는건지 모르겠다. 내가 보기에는 그냥 19살짜리가 감옥에 들어가서 못된것만 배워서 나온다는 그런 그냥그렇고 그런 감옥영화같은데…
뭐 그래도 프랑스 치고는 선전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줄거리…
19살에 감옥에 간 말리크… 지는 무죄라고 하지만 아무도 안 믿어주고 … 그는 6년형을 선고받는다. 어린놈이 감옥에 들어오니까 아저씨들이 괴롭히기 시작한다. 그리고 대빵처럼 보이는 늙은이가 사람을 죽이면 지 부하 시켜준다고 한다. 아직은 순진해서 사람은 못 죽이겠다고 개겨보지만… 못 죽이면 널 죽이겠다고 협박을 하는걸 듣고 얼른 가서 싹 죽여버리고 와버린다. 그래서 귀여움 받기 시작하고…
빽이 생기니까 좀 여유가 생겨서 ~ 까막눈이었던넘이 감옥에서 글자도 배우고 한다. 근데 어느날… 늙은 보스의 부하들이 다 감옥에서 풀려나버린다. 이제 가까운 부하는 지 혼자밖에 안남았다. 부하를 읽은 늙은이가 히스테리를 부린다. 근데 이제 별로 무섭지도 않다 ~ 그리고 이제 지한테 중요한 일도 맡겨주고!! 감옥짬밥 3년이 넘어가니까 이제 권력의 맛을 알아가기 시작한다. 냉동차 들어올 때 약도 좀 들여오기도 하고 감옥안에서 재미도 본다. 밖으로 전화도 해서 감옥경영자로 활동도 하고… 근데 늙은이가 지가 설치는게 눈꼴이 시렸던지 지한테 지랄병을 떤다. 눈까리를 숟가락으로 확 후벼파버릴라~ 라는 액션을 취한다. 아픈 눈깔을 만지며 방으로 들어와서는 생각한다. 망할 힘도 없는 늙은이 주제에… 죽여버리겠다고 마음을 먹고는 음모를 세운다.
부하들을 시켜서 늙은이한테 한방 먹여버린다. 좆밥늙은이.. 지 주제를 알아야지 라는 표정으로 살짝 야려준다.
그리고 그렇게 살다가 감옥에서 나간다. 밖에는 가족들이 깡패 대빵이 된 그를 반겨준다.
▷ 이 영화는 착한 사람도 감옥에 보내놓으면 금새 나쁜놈이 되서 나온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니 나쁜놈은 착한 놈들하고 섞어서 수감하지 말고 아즈카반에 별도로 수감하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