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vention Of Lying 2009 거짓말의 발명 - 거짓말이 없는세계에서 최초로 발명한 거짓말

거짓말의 발명 (The Invention Of Lying, 2009)
제작년도 2009

코미디, 판타지, 멜로/애정/로맨스 99분 미국

감독

릭키 제바이스 , 매튜 로빈슨

영화의 주인공은 거짓말을 발명한 ‘마크 밸리슨’..

일종의 사기꾼이다.

영화 내내 사회에 대한 풍자가 넘친다.

 너는 마음에 들지만 네 유전자 코드가 맘에 들지 않아서 결혼을 할 수 없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직전에 어머니를 안심시키기 위해 한 거짓말 때문에 얼떨결에 사후세계를 아는 사람이 돼 버렸고, 그는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하룻밤만에 사람이 상상할 수 있는 규칙을 얼기설기 섞어붙인 절대신을 창조 해 버린다. 그리고 그 얼기설기한 절대신은 현실의 하나님과 아주 흡사하다. 문 앞에 텐트치고 사는 사람들은 메시아의 추종자같은 짓을 하고 있고…마지막에는 아주 수염까지 기르고서 메시아 얼굴을 하고 나온다.
 돈다발을 안겨줬던 거지는 역시 또 거지로 산다. 거지는 천성이 거지라는 소리…

 영화 내내 나오는 루저라는 표현도…

영화 속 그가 들고있던 피자곽도 무슨 석판처럼 생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