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포 소녀 2006 - 내 생애 최악의 영화...

다세포 소녀 (Dasepo Naughty Girl, 2006)

코미디, 멜로/애정/로맨스 2006 .08 .10 111분

한국 15세 관람가

감독 이재용

줄거리

쾌락의 명문 무쓸모 고등학교. 회장(이용주)과 부회장(남호정)은 공인 SM커플로 타의 모범을 보이고, 사제가 사이 좋게 성병으로 조퇴하는 문란한 교풍을 자… 더보기

사운드 트랙

다세포 소녀 OST

 hd 카메라로 개미집을 1시간동안 촬영해서 보여준다면 이것보다 재미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 해 본다.

영화 내의 표현을 빌리자면 ‘무쓸모 영화’라고 부르겠다.

 원작의 인터넷 만화는 ‘다세포소녀’는 나름대로 나쁘진 않았는데 원작에만 충실했어도 이 정도까지 실패한 영화를 만들지는 않았거라 생각한다.

어쨌든 정말 놀라웠다. 돈을 쳐들여서 이딴걸 만들다니… 투자자나 감독이나.. 정말 대단하다.
저기 출연한 배우들도 대단하다. 프로정신이 대단해… 돈은 받은만큼은 한다는거지? 아무리 꾸져도
하긴… 감독이 쓰레기만 줄줄이 만들어대는 삼성의 이재용과 이름이 같은 것 빼고는 내세울게 하나 없는 그자아닌가….
벗기는거 말고는 할 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벗길수가 없으니 별 수 벗ㅇ었을거라 생각한다.

후… 한숨만 나오는 영화고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