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들갑스러운 아줌마들의 요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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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 줄리아 (Julie & Julia)
감독 노라 애프론
출연 메릴 스트립, 에이미 아담스
제작 2009 미국, 122분
평점
요리사가 없는 미국 주부들을 위한 요리책
에서..
Mastering the art of French cooking
로 바뀌었다.
영화 속에서 줄리아가 하는 방송인지 책 제목인지가…
실화라고 하는데.. 저 책도 있을 것 같다.
요리 해먹기 좋아하면 한번 찾아보는 것도 괜찮겠다.
365일 동안 524개 레시피 만들기 블로그… 홍보용으로 만들어져 있지 않을까
아줌마 목소리 너무 억지로 톤을 높이는 듯한 좀 듣기 거북한 목소리..
영화 중간에 버터에 가자미같은 생선 튀긴 것 같은 요리가 한번 나오는데…
뭐 그냥 기름에 지글지글튀긴거 접시에 담아주니까
그걸 포크와 나이프로 살을 발라내고 먹는데….
그냥 생선만 먹는데 뭐 그렇게 맛있다고 호들갑을 떨어대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다.
여섯시 내고향 리포터로 데뷔했다면 엄청난 성공을 거뒀을 것 같다.
약간 호들갑스럽고 짜증나는 목소리를 제외하고는….. 그냥 괜찮은 드라마풍의 영화..
특이한건
요리블로그에 사진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