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보지못한 영화...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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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 임브레이스 (Los Abrazos Rotos)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
출연 페넬로페 크루즈, 안젤리나 몰리나, 루벤 오칸디아노, 로라 두에나스
제작 2009 스페인, 127분
평점
두번째 도전에서 좌절했다.
자막이 없어서 못 본 것도 아닌데…
굉장히 불편한 화면구성 그리고 진행… 지루함을 참을수가 없다.
너무 여유가 없는 요즘같은 때에 보기엔 좀 무리인 것 같다.
재밌는 영화건 재미없는 영화건 어차피 한번보면 두시간인건 마찬가진데… 재미없는 영화는 그게 그렇게 길게도 느껴진다.
컴퓨터로 영화를 보는 사람의 한계일까… 어느새 화면을 꺼버리고 인터넷 뉴스를 뒤지고 있다.
예술영화니 뭐니 하는건 다 필요없다. 영화는 결국 재미가 있어야 된다.
끝까지 다 보는걸 포기한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