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같은 마을.. dog 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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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빌 (Dogville)
감독 라스 폰 트리에
출연 니콜 키드먼
제작 2003 덴마크, 스웨덴, 프랑스, 178분
평점
인간의 숨은 본성에 관한 이야기…
불쌍한 그레이스…
영화 속 학대를 당하던 그레이스는 구원을 받고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다.
마을에 남은 개는 살아남았다. 마을에서 유일하게 벌을 받을 필요가 없는 존재였기 때문에
그레이스의 대사 한마디한마디가 마음에 와 닿는다. 너무 많아서 쓰진 않겠다.
힘이 없는 자는 착하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보다 약한 자에게는 강하다.
인간의 은 본성을 들여다본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인지 극중 세트는 벽이 없다.
투명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연기자들은 없는 벽이나 문, 개, 나무 등을 있는 것 처럼 연기를 한다.
사실 배우들 입장에서는 특별히 더 어색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다.
특수효과를 넣기 위해서 그래픽작업을 한다던가 하면 늘 하던 일일테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