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tleStar Galactica배틀스타 갈락티카 s01,s02,0s3,s04까지 완결

4시즌은 전체적으로 답답하다. 큰 줄거리는 다 써먹어버려서인지 내용전개가 느리고 가만히 서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졌다.

윌스미스 닮은 흑인녀 D, 얜 왜 이렇게 자주 나오는지 모르겠다. 윌스미스가 싫은건 아니지만 여자가 윌스미스 닮으니까 싫네

배갈에서는 욕을 할 때 fuck대신 frak라고 말하는듯… 당연히 fuck이라고 인식을 했는데 영어자막에 frak라고 나와서 처음엔 오탄줄알았다. 자꾸 보다보니 얘네들이 말을 할 때 진짜 프락이라고 말을 한다. 티비시리즈라서 그런가…

지구를 결국 발견한다. 지구가 망했을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지구의 방위시스템이나 뭔가와 전투를 치를거라고 생각했는데 조용하다. 그리고 방사능에 오염된 지구…
그래도 그냥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구를 왜 포기한걸까 모르겠다. 방사능오염되도 h2o는 h2o고 태양 에너지도 충분하다.  정화필터와 건물을 지으면 충분히 정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얘네들은 꼬장으로 어디 다른 땅을 찾는다.

게이타는 역시 반골기질이 있어~ 툭하면 배신한다. 그래도 이번건 임무 때문에 잘려나간 다리의 고통때문에 시작되었다. 생활의 불편함, 그리고 마지막에 하는 ‘가려운게 멈췄다’라는 말에서처럼 상처의 지속적인 가려움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한 분노를 표출할 곳이 필요했던 것 같다. 사실 진짜 불만은 사일롱이 아니고..

그리고 모든이들이 궁금해하는 가이어스 발타는 왜 안 죽는가
끈질기다. 겁쟁이에 비겁하고 반동분자에 거짓말쟁이
사형을 당해도 싸지만 근질기게 살아남는다. 지가 천사를 봤다느니 뭐 대단한 경험을 했다느니 떠드는넘
딱 보다보면 생각나는게 있다. 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