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책(여보나좀도와줘)에서 정주영부분과 김대중 부분
28p
정주영 회장 청문회 때
현대 관련 폭행사태에 대한 질문에서
폭력배를 동원했다. 또는 정주영이 시킨 일이다 라는 말이 있었다.
정주영이 답변을 하면서
‘그 정도의 일’이 생길리가 없고
저는 ‘전혀 모르고’라는 말을 했다.
노무현은 어떻게 저런 말을 하냐고 반박을 했다. 그 정도의 일? 이라고 하며
노무현발대발했는데
‘그 정도의 일’이란 별 것도 아닌 일 이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그런 엄청난 일? 이라는 뜻으로 해석이 될 수도 있다.
정주영씨의 발언내용으로 봤을 때는 후자의 뜻으로 보는게 적절하다.
그리고 정주영씨가 전혀 모른다는게 이상한 일인가?
노무현 정도의 사람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 할 수도 있겠다.
105p
김대중 은퇴 부분
김대중은 은퇴하고 정치에서 깨끗이 손을 씻는다고 말했다.
노무현이 이 책을 쓴 시기는 그가 정계에 복귀하기 전.. …
김대중은 당당히 자신의 약속을 깨고 대권을 걸머쥐었다.
한국인 최초의 노벨상도 받으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