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딴생각이 나서 웹서핑 하면서 보다보니 갑자기 엔딩이 나오는 영화 2/10
XIII.The.Conspi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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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 봤는지 잘 모르겠다.
“대강 대통령이 암살당하고 그 암살한놈이 비밀조직의 일원인데 뭐 어쩌고 한 약간은 복잡한 듯 하면서도 뻔한 내용이다.”
아 이런 한줄에 이 영화의 모든 내용을 압축해넣어버리다니..
이런 스포깅을 해버리다니…
저지른김에 추가로 쓰자면..
갑자기 검은 옷 입은 아저씨가 사람들을 잡아가서 고문을 한다던가… 미스터 대통령이 조직의 보스라도 되는마냥 갑자기 수상한 말투를 구사한다던가 하는 장면도 나온다.
재밌는 영화는 다 봐서 더 이상 볼 것이 없는 사람!
시간이 굉장히 많아서 주체를 못 하는 사람!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