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읽은 책 : 호빗(Hobbit) J.R.R돌킨

호빗
카테고리소설
지은이J. R. R. 톨킨 (씨앗을뿌리는사람, 2007년)
상세보기
호빗
카테고리소설
지은이J.R.R톨킨 (씨앗을뿌리는사람, 2002년)
상세보기
호빗
카테고리소설
지은이J.R.R톨킨 (씨앗을뿌리는사람, 2002년)
상세보기

○내용설명
먼저… 호빗이란..이 책의 주인공의 종족이다.
종족이라.. 아직도 환타지를 접해보지 못한 분들은 없겠지만 만약 그런 분들이 있다면
이 종족이라는 개념이 이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그런 분들은..
‘이 세상에 인간 이외의 종족이라는게 없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테니까…
쉽게 설명해서 호빗이라는 녀석들은 이 소설속 세계에 나오는 쪼끄만 종족이다.
Hobbit = Homo+Rabbit;
이 이름생성공식에서 볼 수 있듯이 호빗은 호모와 토끼의 합성어로 토끼처럼 재빠르고 겁이많은 인간형 생명체다.
이 소설의 후속작인 그 유명한 반지의 제왕에서는 Homo의 뜻을 잘못 해석했는지.. 호빗들이 호모로 나오기도 한다.

이 쪼끄만 호빗들놈이 난쟁이(드워프:Dwarf)들과 함께 요정(Elf)의 숲을 지나 용을 잡는?? 잡으러 가는
여정에 대한 소설이다. 뭐 자세한 내용은 읽어보면 알테니 생략하고..

○번역 및 문체
좋다. 대부분의 번역서들이 그렇고.. 한글로 쓴 책들중에도 일부는 문체가 더러워서 읽기 싫어지는 책들이 많은데..
이 책은 아주 좋다. 깔끔하다.

○아쉬운점
드워프와 엘프… 드래곤 등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이런 몇 가지 고유명사들을 난쟁이,엘프, 등으로 해석해놓은 것… 그리고 골목쟁이네 빌보라는 번역까지는 좋았지만.. 그 뒤에 영어로 원어를 표기해주지 않은 부분.. 등
이런 부분은 약간 아쉬웠다.
아마 이 소설에 등장하는 거대독거미의 이름도 그냥 왕거미나 이런정도의 이름이 아니었을 것 같은데… …셀로브?였을래나…

○○
아 그리고 이 소설은 반지의 제왕의 전 시대의 이야기이다. 뭐 그렇다고 반지의 제왕을 읽기 전에 꼭 봐야하는 것은 아니다.

꼴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