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시네마 내친구전지현과 나: 디 온택트

전지현 친구가 다큐 찍었나? 전지현 단편영화인가? 하고 보는데…
전지현은 안 나오고 다른 여자가 나온다??? 잠시 혼란스러웠는데 ㅎ
“내친구전지현"이 일렌시아 아바타 이름이었다 ㅋ

일렌시아에 대한 생각:
예전에 이름만 몇 번 들어봤던.. 망겜
구 롤플레잉 쯔꾸르로 만들었을법한 스타일 게임
서버 이미 종료했거나 오픈서버만 돌고 있을 줄 알았는데 정식서버가 있는 게임

와 씨발 이걸 아직도 하는 새끼들이 있다고?? 하면서 보는데 접속자가 꽤 된다.

근데 뭐… 보다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해서 끝까지 다 봐버렸다.

영어책 한번 외워봤니?, 2017 - 진짜 외워봤니? 하는 내용

김민식, 위즈덤하우스

외울만한 내용이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네….
자기자랑이다. 합격수기같은??
점순이: 느 집엔 이거 없지?

앞쪽 좀 훑어보다가 목차만 읽고 말았다.
이런 책은 별로..쓸데없는 내용이 너무 길어서

~

아무 영어책이건 한권 제대로 끝내면 도움이야 되겠지
의지가 없거나 동기가 없을 뿐…

자기한테 맞는 공부방법이 뭔지 알면 쉬운 것 같다. 그걸로 밀고 나가면 되니까

나는 아무 타입도 아니라고 하는 경우?
이런 경우는 모든 방법의 학습능력이 낮거나 의지가 없는 경우인데

능력 및 재미 점수 ex)

소스 코드, 2011 - 개발자영화 아님

원래 30분짜리… 길어도 1시간짜리 단편영화로 나왔어야될걸 억지로 늘인 느낌

영화속

화상채팅하는 군인 알바년 시급 많이 받으려고 시간 끈다
임무 내용을 설명도 안해 주고 자꾸 현장 투입을 시켜서 삽질하게 만든다
원래 일을 너무 빨리 잘 하면 조직에서 인정을 못 받으니(늦는 것 보단 낫지만?)
이렇게 하는게 잘 하는거긴 하네
쉬운일도 어려운 것 처럼 아슬아슬하게 하면서도 일정안에 끝내야 인정받지

션은 지능에 문제가 있나?
그냥 저 상황에서 일어날만한 혼란을 겪는게 아니라 돌대가리같은 소리를 계속 한다
(작가들 문제야)
그러다가 또 갑자기 똑똑하게 일을 하기도 하고

힙하게, 2023 - 어이없는 싸구려 막장 드라마..

발상은 괜찮고 등장인물이나 뭐 컨셉은 괜찮은데

연출이 왜 이렇게 개판인지?

엉덩이를 만져야 하는건 알겠는데…. 그냥 포스트잇, 껌 붙이고 뗘주는건 너무 성의 없는데? 생각하기 귀찮나? 개그라서 그렇다고 하면 웃기기라도 하던가
가볍게 하려면 계속 가볍게 가던가 범행장면은 또 진지하네
마담은 인신매매범인데 빚이고 나발이고 씨발 ㅋ
사람 칼로 찔려죽는데 넌 죽어라 난 도망친다~ 하고 벌벌 떨면서 도망치던 년이 다음화에는 쇠파이프로 깡패 대가리를 깨고 있고
그리고 검은 장막이 썬글라스라는것도 도 좀 너무하지 않나
범죄자 막 때려도 되는 세계관이면 고문도 하던가 ㅋ 무슨 법은 지키다가 안 지키다가

무빙, 2023 - 그냥저냥

누구보다 북조선 사랑하고 미국 혐오하는 분인 줄 알았는데
북한사투리 왜 이따위지?
탈북자는 혐오하면서 미국도 혐오하면서 미제는 좋아하고 일본인은 혐오하면서 일본여행은 좋아하고 일본카메라는 어쩔 수 없이 사랑하고 북한정권은 포용해야하는 좌파의 심리는 정말 복잡해

이만갑 때문에 지역별 사투리도 구분하는 시대인데
배우들이 북한말도 조선족말도 아닌 그냥 서울말을 써버리네?
고위층은 평양, 수용소는 함경도 뭐 이런식으로 고향 설정에 따라 해야하는거 아니려나

개그 꽁트할 때 중국인역할하면 ‘~했다해’라고 하는 것 처럼
계속 서울말을 쓰다가. 아 지금 나 북한말 하고있어 라는 느낌으로
중간중간 ‘했네 기래’, ‘동무는 뉘기요’를 섞어쓴다
진짜 개 허접하다.

에반게리온 1~26 + OVA

에반게리온 1995, 시즌1 26화
THE END OF EVANGELION 1997
EVANGELION DEATH(TRUE)2 1998

예전에 봤던 감동? 사실 기억도 잘 안 났다.
왜 기억이 안 나나 했는데…

다시 보니 개판이네…
이번에 끝까지 보니 알겠다. 뒷쪽을 제대로 보지 않은 것 같다. 별 내용이 없기도 하고

일본애니 내면의 고민, 악마연기 등등 좆같다
화면 좆나 깜빡대는데 씨발거 없던 간질도 생기겠네
야한거 나오려면 화끈하게 하던가 하질말던가(로봇물엔 없는게 낫다)

사도와 인간 존재에 대한 이유? 등등에 대해 표현하기만도 부족한데 좆나 쓸데없는 장면이 많다.
그리고 너무 변적으로 반복적이다.

악귀 - 애매하게 재밌으려다 마는

한국 드라마 별 수 없나?

거슬리는 PPL

호관원 PPL같은것도 조금 더 자연스럽게 넣어줄 수 있지 않았을까?
트루먼쇼처럼 광고타임 됐다고 갑자기 광고를 넣어버리면…
탐정아저씨 갑자기 이 세계가 이상함을 느끼고 각성해서 탈출하면 어쩔려고?

운전 좆같이 하네

운전자가 다 한문철 제보자만큼 미친새끼들밖에 없다.

  • 정신나간 사람이 도로에서 헤매고 있는데 경적에 상향등깜빡이고 악셀 밟아서 쌩 지나간다?? 운전자도 귀신들렀나?
    -> 제보: 국도에서 사람이 걸어다니고 있네요. 사고날 뻔 했는데 겨우 피했습니다.

  • 시골 골목길에서 30키로 넘게 밟던 포터기사… 죄송합니다~ 하면서 뺑소니??
    제보: 시골 골목길에서 밤에 차 다니는거 보고 조심해서 다녀주세요

손대면 핫플 - 1, 2회 논란의 중심에 선 자영업 컨설팅 방송

AS-IS 자영업 컨설팅 방송

백종원 골목식당도 좋아했고, 요즘은 은현장 욕방 보는중
자영업을 할 생각은 거의 없지만 관심은 있으니
동네 가게들 갈 때 이가게는 왜 몇년이나 이 모양으로 맛이 없을까 같은 생각도 하니까
백종원이나 은현장이 그런거 문제 짚어주는거 보면 시원했달까

백종원이 강조한 것은?

위생, 효율화, 설탕맛

  • 어유~~ 설탕이 들어가야 풍미가 올라가유~

은현장이 강조하는 것은?

인스타, 위생, 초딩맛, 배달깃발꼽기, 홍보

  • 사장님 인스타 해? 외않헤

  • 무슨말인지 알지

내가 생각하는 자영업 컨설팅 방송의 핵심

이런류의 방송은 돈을 안 쓰고 성공할 방법을 알려줘야 한다.
또는 돈이 없는데 돈을 꼭 써야 하는 상황이라면…
사람을 봐서 투자를 해 주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회수 해 가는 방식으로…

사냥개들 - 좀 잔인해서 소름끼치는 웹툰원작의 영화

꽤 재미있는데도 화제성이 제로다
너무 잔인해서 못 보는 사람이 많은걸까

국내에서는 이런종류 영화중에 신세계나 짝패같은게 있었는데
짝패는 액션에 치중되어 있고 잔인한 느낌은 없었고
깡패영화류로는 아수라나 신세계가 잔인함이 좀 심하게 느껴졌는데
이건 좀 소름끼칠정도다. 잔인한것도 잔인한건데 사람 괴롭히는게 너무 집요해서

등장인물

류수영아저씨는 절대로 하면 안되는 대사를 끝으로…

  • 나 아빠된다

  • 오늘 소고기 사가야지

이연복쉐프님 얍삽이는 좀 쓰지만 꽤 잘 싸우심
연세가 많아서 액션연기는 좀 힘드셨을텐데

영화 친구의 햄버거는 여기도 힘쎄지만 좀 모자란 깡패역할

카운트 - 1988편파판정 금메달 주인공의 명예회복기

복싱영화이기도 하지만.. 한국식 스포츠영화
한국영화 필수요소다 다 들어가있다.

성장, 개그, 신파, 싸움

애매한데… 재미없는 선을 살짝 안 넘어갔다.
극장에서는 망하지 않았나 싶지만… OTT나 명절 티비에서는 괜찮을 것 같다.

영화에서 복싱관련 설정이나 실력은 좀 실망스럽다.
복싱이 오히려 핵심이 아니라서 그렇기도 한 것 같고…

학생들 복싱실력이 좀 별로고… 3개월도 안한 수준???
고등학생 역할이긴 하지만 그래도 몸을 더 빡씨게 키웠어야 하지 않았을까
고등학생 복싱은 진짜 천재급 빼고는 피지컬이나 타고난걸로 하는 것 같긴하지만
안보현도 청소년 복싱선수였다고 했는데 의외로 그냥그렇고… 피지컬로 하는 느낌이었으니…
포인트따기에 최적화된 복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