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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ing Skies S02, 2012 - 멍청한 이야기에 중독된다

https://en.wikipedia.org/wiki/Falling_Skies_(season_2)

근데 이거 하는짓이 너무 뻔하다.

이거 복선으로 깔았아 싶으면 역시나 그거…

뜬금없이 발생하는 사건이야 예상할 수 있는게 아닌데 그 사건을 왜 만들었는지는 너무 뻔해서 바로 예상됨.

하지만 발암물 답게 여기 나오는 애들은 거기 뻔한거에 무조건적으로 걸려든다.

마지막으로 초쿄파이

이런 반응이 보통 외국인들의 반응일듯 : 

이게모야?

한국식료품점?

흠 먹을만은 하네

여기서의 반응은?

오 초코파이?

아 이거 나 어릴때부터 좋아했어

어릴때부터좋아해서 고등학생때까지 포동포동했어

재네들 무슨 LA 한인타운에 살았나? ㅋ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Falling Skies S01, 2011 - 외계인 나오는 발암미드 추가요

http://www.imdb.com/title/tt1462059/

Falling Skies (2011– )

TV Series  |  42 min  |  ActionSci-FiThriller

먼 전쟁하러 가는데 자꾸 애샛기를 데리고 가냐

성인이 부족한 상황도 아니고

그리고 뭐 사지 멀쩡한 민간인이 저렇게 많어? 전쟁도 아니고 인류 멸망하게 생겼는데 16살 넘으면 다 군인이지

시즌1-1부터 벌써 이러면 어떻게 하냐

아시아인 하나 나오는데 정두홍 감독처럼 생겼다

시즌1-3

… 얼마 보지도 않았는데 또 발암성분 검출

흑인 부자가 연속으로 뻘짓거리 하는건 인종차별인가?

이거 거의 사형감인데 계속 봐준다

외계인 가둬놓고 대처하는것도 그렇고..

BreakingBad S05, 2008~2013 - 어떻게 이렇게 재밌을까

질질 끄는것도 (거의)없이 끝내는것까지 깔끔하다.

스케일도 너무 오바하지도않고 적절하게

처음에는 항상 늘어진 흰색 삼각 팬티을 입은 모습에 엄청나게 소심한 초라한 노인네로 나왔는데

시리즈가 진행될 때 마다 자신감을 얻어서?

아니면 그의 소심함 때문에 더더욱…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걸리는 놈들을 다 죽여버리는데

일을 치룰 때마다 맥가이버처럼 온갖것들을 사용해서 처리한다. 별것도 아닌걸로 항상 어설프게 일을 처리하지만 

이거 나올 때 마다 병걸린 아저씨가 왜 이렇게 멋있게 보이나

TVN 감자별 2013QR3 - 부끄러움은 관갱님의 의무입니다

http://program.interest.me/tvn/potatostar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A%B0%90%EC%9E%90%EB%B3%84&sm=top_sug.pre&fbm=2&acr=1&acq=rkawkqu&qdt=0&ie=utf8

감자별 2013QR3

120회 완결(2013.09.23~2014.05.15)

초록뱀미디어의 밥줄 시리즈로 시트콤시리즈 하이킥시리즈에 이어진 김병욱 감독의 최근작

 이번에도 역시 전작처럼 지하동굴이라던가 하는 뭔가 시트콤다운 스토리의 발단으로 등장하는 소재가 있다. 갑자기 지구로 접근하여 지구 궤도에 정착한 외게행성 감자별 2013QR3, 스케일이 너무 커졌나?

 보는 사람이 더 부끄러운 개그는 여전하다. 왜 이걸 보고있는 내가 더 부끄러운걸까? 

 하이킥에서보다 줄어든 영상미도 아쉽다 하이킥에서는 시트콤을 보는지 다큐를 보는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장면과 영상에 잘 어울리는 배경음악이 좋았는데 감자별은 그냥 보통 드라마처럼 보였다. 하이킥보다 야외씬이 더 적어져서 그런가?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2, 2013 - 요리대회 오디션 프로그램

cj - 올’리브

심사위원 - 

노희영 - 왼쪽 안경쓴아줌마, 요리마케팅담당

김소희 - 오른쪽 꽁지머리아줌마, 맛담당

강레오 - 중간에 사회자역할겸, 기초담당

참가자 구성을 보면 역시나…. 단순히 실력만으로 되는건 아니다.

서양인,중국계한국인(귀화대만인,화교),한국계미국인(미국교포),…그리고 실력자들… 그리고 스토리를 가진사람들

뭐 등등해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로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게 보인다.

단순히 실력만 가지고 선발할 수는 없는 뭐 그런 방송국만의 시청률이라는 사정이 작용했겠지…

예뻐서 뽑았지만 너무 실력미달이라 탈락하는 경우도 보였지만

이정도야 하고 넘어갈만한 정도였다.

보다보면 심사위원이 참가자들을 지 제자들대하듯 너무 하대하는게 좀 거시기한데

감자별 (1 ~ 11), 2013 - 대한민국 최고의 시트콤의 계보를 이을...

김병욱감독 포함 팀인건가?

이쪽에서 나온 시트콤은.. 시트콤답지않게 웃기면서도 감동이 있다.

캐스팅도 … 좋고

특히 하이킥에서는 매번 끝나는 장면 배경음악과 영상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

감자별도 그러려나

그냥 웃기기만 하려는 시트콤들과는 달리 재미도 있지만 감동도 있어서 더 빼먹지않고 보게된다

특히 중간중간 나오는 정지영상의 영상미가 특히 인상깊다

그리고 정말 민망한 장면이 나오는데 손발리오그라드는데 죽겠다

근데 몇회 이후부터는 민망한 대사나 장면이 나올때 웃음소리를 삽입하든데… 

근데 안웃길때 웃음소리 들어가면 역효관데… 

근데 행성이 아니고 소행성…이지만 행성이긴 한가?

tvN 꽃보다 할배, 2013 - 1화~6화.. 유럽여행편.. 아직 진행중인듯...

노인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똘만이1

이서진

이렇게 다섯명이서 떠나는 유럽여행편~

나PD(유명한 사람?)이 걸그룹하고 여행가는거라고 사기쳐서 이서진씨를 불러놓고 노인네들하고 유럽여행을 보내버린다.

이서진씨한테는 정말 열받는 상황인데말야… 대 선배들 앞에서 어쩔수없나?

“이 상황에서 안간다고 할 수는 없잖아요~” 라니 캬캬

정답은 “선배님들하고 여행간다니 제가 영광이죠~” 정도의 대답인데~ 가식 잘떠는 놈들은 이렇게 말했겠지

이서진.. 기분좋은척 가식떨지는 않아서 맘에든다. 

파리에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1인당 하루 3만원 …. (파리라고는 했지만 사실 서울에서 파주 거리라고 한다)

3만원+식비+교통비+입장료 = 예산 1일 10만원… 뭐 남는것도 없겠다.

Blue Mountain State, 2010~ - 미식축구소재의 미국식 천민개그

시즌1은 재밌게 보고

시즌2는 심드렁하게 보고

시즌 3은 대충봤다.

이미 써먹을 개그는 다 써먹어서… 어쩔줄을 몰라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너무 질질 끄는 일본만화 스토리 안 나올때 특별편이라고 해서 똑같은 캐릭터로 외전처럼 다른이야기 만들어서 내보내는 것같은 그런 내용이 점점 많아진다.

미국TV는 인종차별 논란때문에 흑인과 백인이 반반씩 나오는것같은데… 맨처음에 친하게 지내던 키작고 못된여친한테 어장관리 당하던 그 친구…. 시즌2~3되면서 점점 안보인다. 프로팀으로 보내던가 하기라도 하지… 조용히 없어져버리니 이상하다. 대신에 수다스럽고 별 재미없는 개그나 치는 희한하게 생긴 흑인아저씨가 자리를 대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