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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육아특집 책으로 세상을 만나는 스타작가<서천석>

아이에게 별것 아닌 칭찬으로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라는데

예를 너무 거지같은걸 제시해서

 

칭찬을 할 때는 사람 봐가면서, 내용 봐가면서, 장소도 봐가면서 해야된다

어릴 때 가끔씩 선생님들이 저런 짓을 할 때가 있었는데 진정성없는 칭찬은 다 티나고 쓸데없는거 가지고 다른사람 앞에서 칭찬해주면 창피주는거나 마찬가지니까

저 아저씨가 예로든게

선생님이 교무실에서 뭘 가져오라고 시킨다음에 니가 교구를 가져와줘서 수업이 잘 진행되게 되었어 고마워~ 예도 참 거지같은거 들었다.

이런건 절대 하면 안되는 칭찬.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2011 - 임프와 스타크

[sb_movie_infobox_from_imdb id=tt0944947]

사람 모가지 싹뚝싹뚝 짜르는 표현이 조금은 나오는거 보면 중세 느낌이 있기는 한데 몇몇 부분에서 미국적 이상주의로 가득찬 장면이 사람을 답답하게 만든다

제이미 라니스터는 왜 멀쩡한 상태로 놔 두는걸까? 팔다리 짤라내거나 눈을 파내야 중세다운데… 감옥에서 무슨짓을 해도 계속 살려두는건 무슨 목적이 있어야 그러는건데 여기서는 정당한 재판 후에 처벌하겠다 라는 느낌에 가까웠다. 진짜 중세다운 관대함을 보여주자면… 하다못해 고자로 만들수는 있지 스타크가 감옥에 단둘이 있는 장면은 압권이다. 여기서 죽었어야되는데 다리가 자유로운 라니스터가 조금 도발해서… 가까이 오게만 만들면 다리로 목졸라서 죽일 수도 있는 상황 재밌기는 한데.. 세부적인 묘사가 아쉽다 이건 환타지잖아 작가가 유럽 중세의 모습에 너무 집착해서 개연성 있는 세계가 창조되지 못했다

치즈인더트랩 - 드라마화

웹툰으로 보던거라 익숙해서 봤는데 막장물 멜로물로..

오영곤은 웹툰에서도 밉상으로 나오긴했지만..여기서는 너무 심하다 그리고 11화에서 얻어맞는것도 있는데… 너무 심한거 아닌가 얼굴 빨개졌다. 개인적으로도

마담 앙트완, 2016 - jtbc 코믹 드라마

나름 재밌는데 시청률이 매우 낮네 0.7%

출연자중 아는애는 한예슬하고 정진운 황승언은 페이나우 광고때는 섹시해 보였는데 여기서는 좀 통통한 느낌 등장인물 이름 보고서야 알아봤다

한예슬 불어로 떠드는게 자막이 나오는게 재밌었는데 처음엔 재밌어도 자꾸 나오면 질리니까 조금 줄이는 것 같다

천재놀이 하는 애는 사회성 떨어지는 천재연기를 하는데…

‘어차피 남편은 물’로 분류를 할 수 있을지 1988 재미보는거 보고 따라해본건가 여긴 좀 더 확실하게 정해져 잇으니까 그거랑 비교하기 힘들까

시점을 바꿔서 보면 일종의 여성용 하렘물이군.

Falling Skies S04, 2014 - 자비로운신 외계인님

https://en.wikipedia.org/wiki/Falling_Skies_(season_4)

스토리가 진행되다보면 문제가 생긴다 인류의 문명이 너무 후지다는것 우주도 못 나가고 반물질도 1그램도 못 모으는 종족이 우주여행을 하는 외계인하고 전쟁을 해야되니 이거… 말이 안되는거다. 뭔가 다른 요소가 필요한 상태

몇 가지 방법이 있다.

- 무기 탈취 - 혼혈 - 외계인기술분석 - 게릴라 - 항복 후 통수까기

위의 항목들은 지구의 지난 역사에서도 많이 볼 수 있었던 장면들이니까

시즌3에서는 이 요소가 다른 외계인의 도움이었다면 여기서는 혼혈종 하긴 시즌1에서도 혼혈종은 있었는데 걔네는 하급이고 상급종은 따로 있다는거

Walking Dead S04, 2013 – 이 시즌은 특 발암물..

배틀스타 갈락티카도 중간쯤 이래서 짜증났었는데 본 사람은 알겠지만 비슷하다

등장인물의 심리묘사가 지루하게 이어진다.

짜장면 짬뽕 뭐 먹을지 10분간 결정 못하는 사람하고 밥먹는것보다 더 답답하다

얘네들 사망플래그 너무 남발하는것도 답답하고 좀비 사냥용 발명품도 좀 나올때가 됐는데 너무 그냥 아무것도 없다 제일 효율적인게 그나마 빠루랑 흑인여자 쓰는 칼

미국에 널린게 공구점이고 집집마다 자동차 정비소 수준으로 장비 구매해놓는 놈들인데

Walking Dead S03, 2011 - 너무 억지로 죽이니까 거의 자살하는 느낌

이 시리즈 설정이 너무 말도 안되는건 더 말하기도 민망할 정돈데

 

기타 부분은 좀 자연스러웠으면 좋겠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스토리 조직력이 구린 경우 발암물질이 발생하는데

여기서는 그런게 굉장히 심각하다

 

시즌3 마지막에 멀이랑 안드레아가 죽는데

죽는 장면도 너무 어이없다

 

멀도 좀 더 계획적으로 싸울 수 있었는데 그냥… 괜히 뛰어들어서 죽고

 

안드레아도 여기서 난 꼭 죽어야겠다라는 생각을 보여주는건지

타이머 똑딱똑딱 지나가는데 거기서 멍하니 서서 기다리다가 죽을 때 다 되서 발악을 하고 있는다

그리고 이 여자 발가락 움직임은 거의 뇌성마비 수준

Walking Dead S02, 2011 - 시즌2에서 벌써 설정꼬이기 시작하신듯

https://en.wikipedia.org/wiki/The_Walking_Dead_(season_2)

 

문명 종말해서 총알두 없는 상황에서도 한국 군인보다 더 화끈하게 연습하시는 양키성님들

화끈한건 알아줘야 돼

 

좀비설정은 꼬인듯하다

CDC에서부터 망했지만 이미

박사새기 단세포처럼 세포에 약물 조지는것만 연습했나? 어째 조사한게 하나도 없어 행동양식이나

전투력 이렇게 약한 좀비한테 군부대가 한개도 안남은것부터가 말이 안됐지만

Walking Dead S01, 2010 - 뻔한 좀비물인데 왠지 재밌는

워킹데드의 좀비는 매우 전형적인 좀비다.

머리터지면 죽고 추가적인 영양공급없이 몇년이고 살아갈 수 있는?

아직 세상 멸망한지 몇년되지 않아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뻔한 좀비에 세상이 저렇게 순식간에 멸망할 것 같지는 않다. 공기감염만 아니라면

특히 군부대가 저렇게 순식간에 털리려면 몇 가지 가정이 필요하다.

1 공기감염

2 잠복기를 거쳣다가 갑자기 순간 발병

  잠복기 동안 감염가능

3 물에 의한 감염

  잠복기를 거쳤다가 순간 발병

다른 좀비들처럼 물리자마자 바로 좀비되는것도 아니고 24시간정도의 여유가 있는 경우엔

이렇게 한번에 멸망할 수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