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Man On Fire열받은 남자 2004 - 20세기 느낌으로 말하면 복수혈전?

맨 온 파이어
감독토니 스콧 (2004 / 영국,멕시코,미국)
출연덴젤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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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에 자막 나오는거 보고 시시한 시사영화같은건가 했는데…
좀 파격적인데 이거
엔딩은 해피엔딩인지 배드엔딩인지 생각하기 나름인 그런걸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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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제일 어린이 유괴사건이 많이 일어난다는 멕시코 시티에서 어린이 경호원 일을 맡게 된….검둥이?
처음에는 그냥 죽지못해 하는 일이었는데 꼬맹이랑 친해지면서… 새 삶을 찾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피타가 납치당하게 되고
검둥이(케이시)는 열받는다. 파이어된다.
그리고 복수극.. 여기부터는 액션이 난무하는데 화면이 너무 번쩍번쩍 움직여서 …
액션을 구경하라고 만든영화는 아니라서 그런가?
스티븐시걸이나 제이슨스태덤 나오는 영화같은 경우는 액션장면에서 클로즈업도 있고 한데 이 영화는 그런 친절은 없다.
그냥 휙휙~신속한 살인.
그런데 액션은 이렇게 대충대충 넘기면서 고문하는 장면은 왜 이렇게 열심히 넣어주는거야
감독이 고어물 매니아같은걸까

Battlefield Earth A Saga Of The Year 3000, 2000 - 어중간하게 2019년 요딴거 없이 바로 3000년~

배틀필드
감독로저 크리스찬 (2000 / 미국)
출연베리 페퍼,존 트라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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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중간한거 없는 것 까지는 좋은데…
20세기 말 기술이… 3천년까지 남아 있을까는 의문이네…
인류가 멸망할 때 남겨둔 유적들을 보면 아무리 잘 쳐줘도 21세기 중반 이상은 못 쳐주겠는데
그리고 사막에 보관 해 둔 것도 아닌, 지하 창고에 있던 해리어기가 날라다닐 수 있을까는 의문…

Legend of Earthsea게드전기 2004 - 그럭저럭 볼만한 환타지

게드 전기: 어스시 마법사 (2004)

판타지, 드라마, 모험  180분  미국

감독

로버트 라이버먼

줄거리

장래 위대한 마법사가 될 소년 게드는 살고 있던 섬을 떠나 대륙의 중앙 마법 대학에서 마법을 배우게 된다. 하지만 게드는 힘을 얻어가는 과정에서 오만해져… 더보기

어스시의 마법사
감독로버트 리버만 (2004 / 미국)
출연숀 애쉬모어,크리스틴 크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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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섬은 마법사의 섬인데도 귀족의 힘이 통하는건가?
나쁜짓은 도맡아 하는 귀족 아들은 죽어도 안혼난다.
게드만 죽어나고
그리고 아무도 거기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지 않는다. 세상 모든게 불만인 게드마저도…
원작이 일본거라서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든다. 권력에 순응하는 모습.

13(십삼:숫자 십삼번) 2010 - 프랑스영화 특유의 음습함까지 가져온 헐리우드 리메이크 영화

13 (13, 2010)

드라마, 스릴러  미국

감독

겔라 바브루아니

출연

제이슨 스타뎀미키 루크알렉산더 스카르가드엠마누엘 크리퀴더보기

줄거리

프랑스 영화 ‘13 자메티’를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 하는 영화 ‘13’은.. 원작의 감독인 겔라 바브루아니가 다시한번… 더보기

프랑스 영화의 음습한 분위기는 버렸으면 좋았을텐데… 왠지 실패한 영화의 냄새가 난다.
분명 흥행에 실패햇겠지?
요즘 액션영화를 휩쓸고 있는 제이슨 스태덤이 나왔는데… 저 사람이 나온 영화치고 이렇게 밋밋하고 액션없는 영화도 잘 없는데… 연기가 나빴던 것은 아니지만 왠지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 영화를 찍은 것 같다. 요즘 잘 나가서 몸값도 꽤 비쌀텐데 뭐 이런 영화를.. 게다가 별로 주연도 아니다. 이름은 맨 앞에 써 있긴한데…
어쨌든… 헐리우드다운 느낌의 리메이크였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2022 Tsunami쓰나미 2009 - 전형적인 재난영화레파토리를 따르는 노골적 제목의 재난영화 쓰나미

2022 쓰나미
감독토라농 스리추아 (2009 / 태국)
출연프린야 웡슬립,촘폰 테피탁,수차오 퐁윌라이,피산 스리문콩,파누뎃 와타나수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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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영화라 오랜만이다.
옹박 이후에 뭐 어떤 상받았다는 거지같은 영화보고 ….
세번째정도?

전형적인 재난영화의 레파토리를 따르고 있다.
레퍼런스 영화라고 부를만하다.

타락한 인류에 대한 경고메세지
이상현상의 관찰 동물이나 자연현상
일부 과학자들의 재난 예측
그리고 정치인들의 경고 무시 급진적인 과학자들의 거듭되는 예측 그리고 또 무시
일부 정의감 불타는 사람(거의 주인공)이 나와서 여론을 이끌고
사람들의 호응 .. 뭐 이런식으로
재난상황 당시에
멋진놈 몇명이 자신을 희생해가면서 많은 사람을 구하고(영웅적인 행동..이게 없으면 재난영화가 아니지)
어찌저찌해서 재난을 극복하던가 다 죽던가

Area 51 2011 - 제목만 봐도 뭔 내용인지 알만한 영화... 근데 뭐 이런 3류영화가

51
감독제이슨 코너리 (2011 / 미국)
출연레이첼 마이너,브루스 박스라이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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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라기보다는 TV시리즈 단편에 가깝지만…
특수효과는 그렇다 치고 스토리가 좀 허접하다.
짜임새가 좀 없다.
스토리 다듬는건 돈도 많이 들지도 않는데 왜 이렇게 한건가 모르겠네

외계인이 그렇게 쎄면 유탄발사기라도 들고 가셔야지
엠포인지 엠십육인지만 가지고 끝까지 싸우려고 하고
인터뷰하면서 자랑질하던 POW라는 무기는 끝까지 안쓰네…

The Sunset Limited 2011 - 공원에서 술먹고 말싸움하는 노인들을 보는 것 같은 영화

선셋 리미티드
감독토미 리 존스 (2011 / 미국)
출연사무엘 L. 잭슨,토미 리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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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s from earth 때는 책상앞에서 떠들기만 하지만서도…
소재가 좋아서 나름대로 재밌었는데말이다

이영화는 미치겠다.
이렇게 재미없는 시도는 오랜만이다.
너네 언제 일어날래? 몇 번이나 나갈듯하더니 도로 앉아버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