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Dragon: The Bruce Lee Story, 1993 - 이소룡 개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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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룡 일대기? 비스무리한 영환데… 이상한애가 이소룡인척 해서 이상하다 했더니 1993년에 나온 영화였다

이소룡 흉내내는데 무슨 개그맨처럼 한다 영구와땡칠인가 떙칠이 역할에 딱이다

연기할 때 오바도 이런 오바가 없고

스노우 아마겟돈Snowamageddon, 2011 - B급 초자연 재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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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뭐라고 하더라 구슬에 물 들어있고 거기 안에 모형들어있는거 뒤집으면 흰 가루가 위에 올라갔다가 다시 세우면 눈내리는것처럼 내리는거

그 장난감인데 마을 모형처럼 생겼는데 그 장난감 건드릴 때 마다 모형안에서 재앙이 하나씩 생기고 그게 마을에도 그대로 일어난다.

이건 재난물이라기보다는 심령물에 가까워서

히말라야The Himalayas, 2015 - 한국형 산악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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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영화 뻔하지 뻔한 포맷 그대로 가져갔다

시작할 때 고생하는 장면 나오고 즐거운 장면 나오면서 재난의 시작!!

근데 고생하는 장면에서 애들이 왜 이렇게 힘이 안들어보이지?

지금 동서 스포츠 나오는데 뻔하지

등장인물 구성도 있다 발암물 캐릭은 아마 정우. 정우 이름만 보고 끼가 보였다 황정민은 주인공. 감동연기 대 희생 후 생존 라미란은 여자니까 남들한테 폐 끼치면서 끈질기게살고.. 여자 살리다가 누가 한두명 죽는게 보통 김원해 감동연기 후 사망 엑스트라 조연 줄사망

재난물은 기본적으로 감동물이라서 사람이 감동을 느끼는 장면을 만드는게 중요한데 이게 그냥 클리셰급이다 그냥 정해진대로 움직인다 사람이 안죽으면 그게 안되거든 목숨걸고 희생장면이 중요하고 이게 좀 심하면 한명 구해주면서 줄사망하는 장면도 나올법하다

Spectre, 2015 - 007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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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시리즈만의 매력이 있다면 역시 영화를 다 보고나서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점일까?

건물 폭파장면이 많이 나온 것 같기도 하고.. 헬리콥터 에어쇼랑 흠… 보트, 자동차 레이싱.. 등등 총도 몇번 쏜 것 같고 문어 반지 기억났다. 영화 시작할 때 문어CG징그러웠어 문어숙회 맛잇는데 할배가 여자랑 춤추는거 이상했고 아 다 까먹었다 ㅋ

Straight Outta Compton, 2015 - 닥터드레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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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스터렙 어쩌고 하는데 뭐하는건지 모르겠다 그냥 욕지거리 하는건데

갱스터렙 하면 흑인들 입으로 똥싸는 소리 내는 것만 기억난다 손으로 레코스판 돌리는 시늉하면서 뿌찌뿌찌 뿌찌찌찎

영화는 그냥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고 어쩌고… 위인전 보는 느낌이었다.

근데 닥터드레 요즘 생긴것만 보면 깡패같이 안보이는데 자리가 사람을 만든건지 원래 종자가 유별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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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놈은 죽는다, 2015 - 함느니가 항극분이싑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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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합작? 제주도 관광 영화 그냥 그런 영화 있는데 관광지 돌아가면서 보여주는 되게 허접한 개그물인데 그냥저냥 볼만하다 중간중간 쪼끔 웃기기도 하고 재밌는건 아니고 미리 알았으면 안 봤을거다. 근데 제주 관광 홍보하려고 만들라면 조금 더 잘 만들었어야지 연인들 끌어들여서 돈쓰게 하려면 멜로물이 더 좋고

트루먼쇼, 1998 - 이제 명작영화가 된 짐캐리 젊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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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먼쇼.. 티비에서 해서 보는데 재밌네

오래되서 옛날에 본 기억이 안 나는건지 나이먹고 보니까 또 새로운건지 모르겠는데 안 보이던 장면들이 더 보이는 것 같다.

마지막 장면에서 경비원 두명이 트루먼 쇼 송출이 중단된 다음에 바로 다른채널을 찾고 있는 장면도 새롭다.

이 영화도 옛날에는 헐리웃 대중영화였는데 이게 이젠 EBS에서 명작영화라고 하는거 보니 며칠전에 본 책에서 작가가 한 말이 생각난다.

우리가 멋지다고 생각하는 유럽의 도시들은 대부분 엄청난 예술적인 감각을 가지고 건축한게 아니라 도시화와 함께 늘어나는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서 당시의 대중적인 건축 양식으로 지금으로 치면 아파트를 지은건데 지금에 와서는 고풍스러운 도시라고 한다고 (베니스나 일부 부촌은 당대에서 어마어마한 동네였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