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The Big Short, 2015 - 대마불사도 글로벌 스텐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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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ain’t what you don’t know that gets you into trouble. It’s what you know for sure that just ain’t so. - Mark Twain

금융제도 비판영환데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로인한 2008년 금융위기의 발생원인을 영화화했다 그리고 사람 사는곳 다 똑같구만 미국이나 한국이나

short는 한국말로 적절히 번역할만한 단어가 없는것같다. long-short으로 시장의 상승-하락에 베팅하는것을 의미하는데 쉽게 매수매도로 이해할 수도 있지만 상승하락상품종류에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매수매도와는 좀 개념이 다르고

금융영화인데도 어려운 말 안나오고 잘못된 지식 전달도 없이 잘 만들었다

The Night Before, 2015 - 미국개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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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들은 다 약쟁인가 영화마다 약 얘기가 빠지질 않네

세 친구가 크리스마스 보내면서 약쟁이파티에 가고싶어서 환장하는 이야기

크리스마스 영화지만 크리스마스에 공중파 타기는 글러먹었고 미국에서도 메인채널은 힘들지 않을까 크리스마스영화라기보다는 그냥 코믹영화라

A perfect day, 2015 - 발칸반도에서 제일 '운수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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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토리를 제목으로 표현하면…

“우물청소하다가 생긴일” “발칸반도에서 생긴일” (아는사람은 알겠지만 좀 어려운 지역이다. 영화의 배경은 보스니아. 요즘은 좀 잠잠한 듯 하다.) 영화의 제목은 한국식으로 표현하면 “운수 좋은 날”

전쟁통에 생긴 일이라 침울할 수도 있는데 거의 70년째 전쟁중이고 북한에서 대가리 날려버린다고 태워죽인다고 그리고 이젠 핵으로 위협을 해도 까딱 안하는 우리들처럼 담담한 사람들이 오히려 현실적이다

군대에서도 북한에서 전쟁위협이 두어번 정도 있었는데 그 때 마다 든 생각은 무섭다기보다는 짜증난다였는데 어떤 상황이 와도.. 실제 전시가 되도 비슷할 것 같다 공포는 오래가지 않으니까 그렇지만 짜증과 배고픔은 지속된다

Diablo, 2015 - 막장살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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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제목만 보고 악마 뭐 나오나 했는데 심각하네 마차에서부터 표가 나던데 막장도 이런막장이

Sicario, 2015 - 갱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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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경찰인데 너무 허접하다 표정부터 하는짓도 계속…

헐리웃 나쁜남자 전문배우한테 목졸려 죽을라고 하는데도 허우적대기만할 뿐… 손톱도 안쓴다 걍 죽지

이런 발암캐릭이 하나씩 있는데 이런애들 끝까지 살아남음 왕좌의게임에서도 산사스타크는 끝까지 살아남는것처럼

Il Ragazzo Invisibile투명인간, 2014 - 3세계히어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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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말 쓰는거 자체가 스폰데

처음에는 사람한면 제압하는것도 버거워하든애가 갑자기 사람을 막 썰어죽이네

엄마가 악당이다

다음시리즈 인기좋으면 또 나올라고 준비만 하고 영원히 안나오겠지

요즘 투명인간 대처법이 요즘 너무 많이 알려졌나 투명인간 나오는 영화에서는 다들 잘 써먹는구만

근데 왜 좀비영화에서는 아무도 아는사람이 없을까

Room, 2015 - 뭔지 모르고 보면 SF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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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나 뭐 고립형 재난 SF랑 비슷한 느낌으로 시작된다

너무 어두운 분위기로 시작해서 유럽 영환줄 알았는데

애가 떽떽거리는걸 보고 아 미국영화구나 했다

납치범이 유아성애자라서 여자애 이름을 남자처럼 잭이라고 붙인줄알았는데

남자애라는 반전

Steve Jobs, 2015 - 그냥 말싸움만 하다가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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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뭔가 내용이 뭔가 되게 빠진 느낌이다

다들 기대하는 바가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무슨 뒷이야기 썰같은걸 기대했는데

그냥 말싸움만 하다가 끝났다

중간에 잠깐 잠이들었던것같기도 한데 내용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확신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