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옥자Okja , 2017 - 맛있고똑똑한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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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면에서 미국식 소 사육장같은데서 옥자돼지가 밀집사육되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데

그리고 결국은 고기는 판매되고

지금 시스템 그 자체가 나쁘진 않으니까

보통사람, 2017 - 그냥 흔한 반독재 교육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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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몇 가지 목적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은 한다.

예술, 재미, 교육…

이 영화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

 

감독들이 관객 수준을 개 후루꾸로 보는지 뭘 너무 가르치려고 든다.

느끼게만 해 주면 될 것을

그리고 사실관계를 그대로 표현만 해도 충분할 장면에 너무 오바해서 표현하는 것은 작품성을 떨어뜨리는 요인 아닐까

기자가 고문 살해?당하고 뉴스에 나오는 장면에서… 사람들이 갑자기 길거리로 막 나서는 장면이 있는데… 이런장면 너무 후지지 않나?

영화에 시대에 대한 반감을 드러낼 수도 있지만

Howard the Duck, 1986 - Planet of the Du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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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루카스 기획. 감독은 유명한 사람은 아니다.

 

옛날영화라 분장이나 특수효과는 매우 구린데.. 그래도 왠지 재밌게 봤다.

2:22, 2017 - 패턴정신병편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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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패턴을 잘 발견한다.

그리고 이런 성향은 정신병으로 발전하기도 하는데

편집증이나

 

이런식으로 전개되다가 정신병자로 판명나는 경우도 많은데

여기서는 진짜인걸로 마무리

관상The Face Reader, 2013 - 관상은 양념. 메인은 비극적 역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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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는 즐거운 구석이 없구만

하나하나 다 비극이야

역사물이라고 하면 뭐 유쾌한 구석이 하나도 없다

다른나라 역사를 잘 몰라서 우울한점을 몰라서 그럴지도

 

이종석은 왠지 역할에 녹아들지 못하는 느낌이 강하다.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지 연기를 그냥 못하는건지

이종석만 타임인조선이라 은근 신경쓰인다

그래도 주요 역할이 아니라서 크게 거슬리진 않았지만

봉이 김선달 Seondal: The Man who Sells the River , 2016 - 유쾌하고 재밌는데 연기가 너무 개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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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들은 흠잡을데가 없는데 딱 두명이…

유승호가 어릴땐 좋았는데 감을 잃었나? 연기가 왜이렇게 어색해졌나 안그래도 선이 굵은 얼굴이라 부담스러운데 여장까지? 이건 정말 최악이었다. 다신 보고싶지 않다.

시우민은 그냥 어색함 그 자체고 몇번이나 다시 찍었을 것 같은데 포기하고 그냥 오케이한건가? 연기도 못하는데다 배역도 발암이라 연기 연습 좀 많이 해야할 것 같다.

그냥 대동강물 팔아먹는다는걸로 하면 스케일이 너무 작아서였는지 좀 바꼈는데 재밌는편.. 꼭볼만한수준은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