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책(여보나좀도와줘)에서 정주영부분과 김대중 부분

28p

정주영 회장 청문회 때

현대 관련 폭행사태에 대한 질문에서
폭력배를 동원했다. 또는 정주영이 시킨 일이다 라는 말이 있었다.

정주영이 답변을 하면서
‘그 정도의 일’이 생길리가 없고
저는 ‘전혀 모르고’라는 말을 했다.

노무현은 어떻게 저런 말을 하냐고 반박을 했다. 그 정도의 일? 이라고 하며
노무현발대발했는데
‘그 정도의 일’이란 별 것도 아닌 일 이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그런 엄청난 일? 이라는 뜻으로 해석이 될 수도 있다.
정주영씨의 발언내용으로 봤을 때는 후자의 뜻으로 보는게 적절하다.

재미있게 읽은 책 : 호빗(Hobbit) J.R.R돌킨

호빗
카테고리소설
지은이J. R. R. 톨킨 (씨앗을뿌리는사람,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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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
카테고리소설
지은이J.R.R톨킨 (씨앗을뿌리는사람,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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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
카테고리소설
지은이J.R.R톨킨 (씨앗을뿌리는사람,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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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설명
먼저… 호빗이란..이 책의 주인공의 종족이다.
종족이라.. 아직도 환타지를 접해보지 못한 분들은 없겠지만 만약 그런 분들이 있다면
이 종족이라는 개념이 이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그런 분들은..
‘이 세상에 인간 이외의 종족이라는게 없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테니까…
쉽게 설명해서 호빗이라는 녀석들은 이 소설속 세계에 나오는 쪼끄만 종족이다.
Hobbit = Homo+Rabbit;
이 이름생성공식에서 볼 수 있듯이 호빗은 호모와 토끼의 합성어로 토끼처럼 재빠르고 겁이많은 인간형 생명체다.
이 소설의 후속작인 그 유명한 반지의 제왕에서는 Homo의 뜻을 잘못 해석했는지.. 호빗들이 호모로 나오기도 한다.

칭기즈칸 : 이재운, 해냄

칭기즈칸 1
카테고리소설
지은이이재운 (해냄출판사,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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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시대적 배경은.. 고려는 무인시대.. 고려의 무사(사실은 땡중) ‘김사영’과 그의 스승의 딸? ‘초희’는 옥에 갖힌다. 죽을 운명이었으나… 옆방에 있던 몽골인이라고 주장하는 늙은이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몽골에 도착하고 늙은이는 도적들한테 죽게되고.. 초희는 끌려간다. 김사영은 거기서 고생 조금 하다가 갑자기 승승장구해서 칭기즈칸의 심복이 된다.

네안데르탈인은 지능을 가지고 있었을까?

네안데르탈 1 ~ 2
카테고리소설
지은이존단튼 (황금가지,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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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영화를 보는것처럼 생상하게 머릿속에 소설속의 장면이 떠오른다. 오랜만이다. 이런 소설..
한기찬씨의 번역도 훌륭하다. 내가 소설에 너무 빠져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요즘 쏟아지는 번역서에서 너무 많이 발견되는 어색한 문장을 전혀 발견할 수 없었다.
이런 소설이 아직까지 영화로 나오지 않았다는게 좀 아쉬운 생각이 들 정도…

진짜로 일본과 우리나라는 원수국가인가? 일본은 그냥 거짓말쟁이에 사기꾼들인가?

도적맞은 우리 국호 일본 1
카테고리역사/문화
지은이박병식 (문학수첩,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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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맞은 우리 국호 일본 2
카테고리역사/문화
지은이박병식 (문학수첩,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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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나라 일본’ 이보다 더 적절한 표현이 있을까…
언어나 생김새 그리고 역사적으로 일본보다 우리와 더 가까운 나라가 있을까?